[엑스포츠뉴스 부산, 윤다희 기자] 13일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CC(파72 / 6,491야드)에서 열린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최종라운드 경기가 우천 취소된 가운데, 박현경(20, 한국토지신탁)이 13언더파 131타로 동타를 이룬 임희정(20, 한화큐셀)과 연장전 끝에 KLPGA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경기 종료 후 박현경이 아버지와 포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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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희 기자 yd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