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 유희관이 '유퀴즈' 출연 소감을 전했다.
유희관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구로 지치고 힘들때 '유퀴즈'를 보면서 마음껏 웃을 수 있었다"며 "다양한 이야기와 재미가 가득한 프로그램. 대표님 덕분에 평소 좋아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넘 영광이고 즐겁고 좋은 추억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가장 좋아하는 유느님이랑 함께 기념사진. 평소에도 제일 좋아하고 나오는 프로 다 보지만 잠깐이지만 같이 촬영하니 더 좋아졌다. 이래서 사람들이 유느님 유느님하는구나. 역시 짱"이라며 유재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유재석과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는 유희관의 모습이 담겼다. 정수리 부분만 남긴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수염이 눈길을 끈다.
한편 유희관은 지난달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59회에 출연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유희관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