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정현, 데뷔곡 '와'+좀비로 강렬한 등장 "직접 기획"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이정현이 사부로 강렬하게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차은우, 양세형, 김동현, 신성록이 좀비 등장에 놀랐다.

이날 사부는 어느 때보다 강렬하게 등장했다. 좀비 등장 후 익숙한 전주가 흘렀고, 멤버들은 환호하며 일어났다. 사부는 바로 이정현이었다. 이정현은 데뷔곡 '와'를 부르며 추억을 소환했다. 양세형은 "옛날과 똑같아서 더 신났다. 본인도 인정하겠지만, 옛날과 변한 게 없지 않냐"라고 했고, 이정현은 "똑같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와'는 1999년 곡. 양세형은 "콜라텍에서 놀던 때가 생각난다"라고 했고, 차은우는 "전 3살 때인데 손가락 마이크 알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양세형이 "오프닝을 직접 기획한 거냐"라고 묻자 이정현은 "제가 기획했다. 가수 활동할 때도 항상 스케치북에 그려서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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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