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구 선수 김연경(흥국생명)이 ‘나 혼자 산다’에 뜬다.
10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김연경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출연을 확정했다. 다만 촬영과 방송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연경은 '나 혼자 산다‘와 여러 번 함께한 무지개 회원이다. 2016년 첫 글로벌 주자로서 터키에서의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후 중국 상하이에서 특급 대우를 받고 있는 일상은 물론 한국 싱글 하우스와 가족과의 모습도 보여줬다.
지난해 7월에는 6주년 맞이 무지개 운동회에 참여해 식빵언니의 물오른 예능감을 자랑한 바 있다. 무지개 회원들과 다시 만나는 가운데, 물오른 입담과 예능감을 기대해본다.
김연경은 국내 복귀를 확정 짓고 흥국생명과 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놀면 뭐하니?’, ‘집사부일체’, ‘밥 블레스 유’에 출연했고 ‘아는 형님’ 녹화에도 참여했다.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줄 반전 매력에 관심이 쏠린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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