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반도'의 강동원, 이정현, 연상호 감독이 한국 영화 최초로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TwitterBlueroom LIVE)에 출연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했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는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가 트위터 오피스 내 블루룸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실시간 방송으로 최근 블랙핑크, 아이즈원, 엑소(EXO) 수호, 슈퍼주니어 K.R.Y.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국 영화의 배우와 감독이 출연하는 것은 '반도'가 처음인 만큼 글로벌 예비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일 오후 8시 NEW 공식 트위터 계정과 트위터 코리아 계정에서 동시 생중계되는 '반도'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에서는 '반도'의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진솔한 Q&A시간까지 강동원, 이정현, 연상호 감독의 호흡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특히 Q&A 시간에는 전 세계 팬들이 방송 전에 보낸 질문에 답하며 글로벌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며 강동원, 이정현, 연상호 감독에게 궁금한 모든 질문을 해시태그 '#Ask_Peninsula'와 함께 트윗에 남기면 된다.
또 '반도' 개봉과 칸국제영화제 초청을 기념해 트위터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이모지도 론칭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반도'는 오는 7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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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