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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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앤이 네트웍스, ‘더 타임 이즈 나우’ 28일(일) 한국 최초 공개

기사입력 2020.06.26 16:22 / 기사수정 2020.06.26 16:45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인종차별의 현실을 담은 글로벌 리얼 다큐멘터리 ‘더 타임 이즈 나우(THE TIME IS NOW: Race and Resolution)’가 국내 최초 공개된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네트웍스는 인종차별의 현실과 그 해결책을 전문가들의 대담 형식으로 풀어나가는 다큐멘터리 ‘더 타임 이즈 나우: 인종 차별을 말하다(THE TIME IS NOW: Race and Resolution)’를 28일(일) 한국 히스토리와 라이프타임에서 TV와 유튜브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동시 방영한다. 미국에서 발생한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 수면 위로 떠 오른 인종차별의 현실과 그 해결책을 언택트 대담으로 전하는 글로벌 리얼 다큐멘터리. 오는 28일(일) 밤 10시 히스토리 채널, 같은 날 밤 12시 40분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편성된다.

28일(일) 국내 최초 공개될 ‘더 타임 이즈 나우’는 에이앤이 네트웍스와 ‘미국 유색인종 지위 향상 협회(NAACP)’가 함께 제작해 미국 내 시청자들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특히 ‘미국 유색인종 지위 향상 협회’의 회장 데릭 존슨, NBA의 인기 선수 ‘카림 압둘 자바’, 할리우드 배우 ‘이벳 니콜 브라운’ 등이 직접 출연해 미국 내 조직적인 인종차별과 암묵적 편견, 경제적 불평등부터 경찰의 과잉진압까지 인종차별과 관련된 모든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룬다.

​한국 히스토리 채널과 라이프타임 채널은 스페셜 편성을 통해 ‘더 타임 이즈 나우’를 국내 시청자들에게 최초 공개함으로써, 인종차별이라는 글로벌 이슈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TV 채널과 디지털 채널에 동시 공개해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시청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더 타임 이즈 나우’는 지난 6월 8일 미국에서 히스토리 채널, 라이프타임, FYI 등 에이엔이 네트웍스가 소유한 모든 채널에서 방영돼, 미국에서만 총 380만 명 이상이 시청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에이앤이 네트웍스 회장 폴 부치에리(Paul Buccieri)는 ‘더 타임 이즈 나우’ 방영에 앞서 “이와 같은 시기에,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노력과 시도는 우리가 모두 당연히 해야 할 책임”이라며 방영 소감을 밝혔다.

인종차별의 현실과 해결책을 전문가와 함께 다각도에서 전할 ‘더 타임 이즈 나우’는 오는 28일(일) 밤 10시 히스토리 채널에서, 같은 날 밤 12시 40분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TV 채널과 디지털 채널에서 동시 방영된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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