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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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위' 김태형 감독 "4번타자 살아나 긍정적" [문학:코멘트]

기사입력 2020.06.23 22:20 / 기사수정 2020.06.24 00:30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인천, 김현세 기자] "상위 타순 폭발력이 좋았다."

두산 베어스는 2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치른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팀 간 4차전에서 9-2로 이겼다. 5연승을 달리면서 단독 2위로 올랐다. 같은 날 LG가 잠실 키움전에서 져 순위표가 요동쳤다.

두산은 4번 타자 김재환이 결승타 포함 4타수 3안타(1홈런) 4타점을 기록했고 2번 타자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가 4타수 2안타 2볼넷 3득점으로 밥상을 차렸다. 그리고 3번 타자 박건우는 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선발 투수 크리스 플렉센은 6이닝 동안 투구 수 101개 7피안타 8탈삼진 무사사구 2실점으로 시즌 3승을 거뒀다. 경기가 끝나고 김태형 감독은 "플렉센이 부상  복귀 후 제 모습을 되찾으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다 해줬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공격에서는 페르난데스, 박건우, 김재환으로 이어지는 상위 타순 폭발력이 좋았다"며 "특히 4번 타자가 살아나면서 팀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는 것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인천, 윤다희 기자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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