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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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선발전' 성시백 잔여 경기 기권

기사입력 2010.09.19 11:10 / 기사수정 2010.09.19 11:17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 탄천 빙상장, 이철원 인턴기자] 발목 부상의 여파로 성시백이 잔여 경기 출전을 포기했다.

19일 성남 탄천 빙상장에서 열린 전국 남녀 종합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10/11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성시백이 2일째 경기인 1000m에 출전하지 않고 기권했다.

전날 18일 열린 레이스에서 1500m 6위를 차지한 성시백은 발목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잔여 경기를 포기했다.

1500m에서 획득한 3점으로 중간 종합 10위에 올라있는 성시백은 1000m와 3000m에 기권해도 1차 선발전 합격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발전은 1차 오픈레이스를 거쳐 1위부터 24위를 선발한 뒤 2차, 3차 타임 레이스로 최종 국가대표를 선발하게 된다.

[사진 = 성시백 (C) 이철원 인턴기자]



이철원 인턴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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