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트와이스가 일본 새 싱글 'Fanfare'(팡파르)로 현지 라인 뮤직 실시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7월 8일 일본 여섯 번째 싱글 'Fanfare'를 발매한다.
19일 0시에는 정식 발매 전 프로모션 일환으로 신곡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신곡 'Fanfare'는 발매 직후인 19일 오전 1시 라인 뮤직 실시간 톱 100 차트 1위로 진입해, 오전 9시 기준 차트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또 'Fanfare'는 19일 오전 일본 포털사이트 야후의 실시간 트렌드 순위 1위에 오르고, 일본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4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현지 관심을 입증했다.
트와이스의 긍정 에너지를 담은 'Fanfare'는 밝고 활기찬 가사와 멜로디가 특징이다.
뮤직비디오는 힘찬 브라스 밴드, 꿈처럼 반짝이는 나비, 형형색색 화려한 컬러 페인팅 등 다양한 요소로 트와이스의 매력을 살리고 곡의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트와이스는 일본 싱글 6집 정식 발매 전부터 현지 차트를 장악하며 연속 히트에 청신호를 켰다.
이들은 일본에서 발매하는 앨범마다 25만 장 이상의 출하량을 기록한 작품에 수여되는 플래티넘 음반 인증을 받았다.
2017년 6월 발표한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해시태그트와이스)부터 10월 첫 싱글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 2018년 2월 싱글 2집 'Candy Pop'(캔디 팝), 5월 싱글 3집 'Wake Me Up'(웨이크 미 업), 9월 정규 1집 'BDZ', 2019년 3월 베스트 2집 '#TWICE2'(해시태그트와이스2), 7월 싱글 4집 'HAPPY HAPPY'(해피 해피), 싱글 5집 'Breakthrough'(브레이크스루)에 이어 11월 정규 2집 '&TWICE'(앤드트와이스)까지 9연속 플래티넘 기록을 달성했다.
이 중 'Wake Me Up'은 일본에서 공개된 해외 여성 아티스트 싱글 음반 최초로, 50만 장 이상의 누적 출하량을 기록해 더블 플래티넘을 획득했다.
최근 국내 발매 앨범인 미니 9집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가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이는 그룹 통산 6번째 오리콘 주간 차트 1위이자, 일본 내 해외 여성 아티스트의 앨범 1위 기록 작품 수 순위에서 단독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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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