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 최주환이 시즌 8호 홈런을 날렸다.
최주환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치르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팀 간 6차전에서 3번 타자 2루수로 나와 세 번째 타석에서 손맛을 봤다. 1-3으로 지고 있는 5회 말 2사 3루에서 삼성 선발 투수 허윤동에게 동점 투런 홈런을 빼앗았다. 두산은 경기 초반 수비가 흔들리고 삼성 타선에게 공략당해 선제 실점했지만 최주환 홈런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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