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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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 박진성, 서머 개막 앞두고 T1과 2022년까지 계약 연장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6.17 09:38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테디' 박진성이 T1과 계약을 연장했다.

T1은 17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바텀 라이너 '테디' 박진성과의 다년 계약을 발표했다. 테디는 2020년까지 였던 기존 계약을 2022년까지 2년 연장하며 팀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책임지게 됐다.

박진성은 "2년 더 계약을 연장했는데 T1에서 계속하게 되서 기쁘다. 좋은 제안을 해주고 좋은 대우를 해준 조 마쉬 CEO에게 감사하다. 팀원들과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 마쉬 CEO 역시 "박진성은 T1이 그리고 있는 미래와 완벽하게 부합하는 선수다. 좋은 팀 플레이어고 인격적으로도 훌륭한 청년이다. 앞으로 테디와 함께할 2년이 기대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2017년 진에어 소속으로 LCK에 데뷔한 박진성은 팀의 성적과 관련 없이 훌륭한 퍼포먼스로 많은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19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SK텔레콤(현 T1)으로 이적한 박진성은 꾸준한 기량을 유지하며 팀의 3연패를 이끌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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