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걸스데이가 해체 후에도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걸스데이 유라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라, 소진이 한 카페 테라스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15일에는 혜리가 같은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모습이 SNS에 공개되기도 했다. 걸스데이 세 사람이 모였던 것.
이에 민아는 유라의 게시글에 "뭐야 왜 나 빼고 만남?"이라는 댓글을 게재했고 소진이 웃음 댓글을 달았다. 민아는 이에 그치지 않고 "난...?", "난!!"이라는 댓글을 연이어 달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10년 데뷔한 그룹 걸스데이는 지난 2019년 원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모두 종료되며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그러나 멤버들은 공식석상에서 걸스데이의 해체는 아니라고 밝혀왔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유라, 혜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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