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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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걸' 더 강력하고 화려해진 대결 라인업…효린·라비·오마이걸·AB6IX 출격

기사입력 2020.06.11 09:3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이하 ‘굿걸’)의 오늘(11일, 목) 방송에서는 더욱 강력하고 화려해진 대결이 펼쳐진다.

첫 퀘스트의 상대였던 저스트뮤직과 위더플럭에 이은 두 번째 퀘스트의 주인공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났다. 엠넷이 제시한 다음 퀘스트의 상대는 바로 아이돌. 멀티 뮤지션 라비부터 음원 순위 올킬의 주인공인 오마이걸 미미와 유아, 슈퍼 루키 AB6IX, 파워풀한 보컬리스트 효린까지 쉽지 않은 라운드가 펼쳐질 것이 점쳐지고 있다.

상대팀의 무대를 확인한 크루들은 “여러 가지 준비하셨네요?”, “이를 갈고 나왔구나”라며 견제했고, 이에 대비해 라비는 “저희 팀이 이길 것 같다”며 특유의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 중 어제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무대 장인이라 꼽히는 오마이걸의 미미와 유아의 모습이 담겼다. 걸그룹 춤꾼으로 오마이걸의 메인 댄서이자 목소리의 합까지 잘 맞는 두 사람이기에 어떤 환상적인 유닛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가 되는 상황. 하지만 리허설 당일 준비해 온 플랜대로 되지 않는다며 폭풍 한숨을 쉬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본 무대에서는 화려하고 파워풀한 안무로 환호를 끌어내 과연 두 사람이 긴장을 털어내고 무사히 무대를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미미X유아와 대결을 펼치게 될 굿걸 크루는 누구일지도 관심사.

한편, 두 번째 퀘스트 상대의 화려한 진용만큼 크루들의 유닛 조합도 막강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굿걸 크루들은 그 어느 때보다 견고하고 철저하게 각 라운드를 준비했다고. 특히, 크루탐색전부터 센세이셔널한 무대로 화제를 모았던 퀸 와사비의 무대를 본 출연진들이 “이거 방송사고 아닌가요?”, “이거 실화냐?”, “방송에 나갈 수 있는 사건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여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과연 퀸 와사비는 어떤 무대로 상대팀은 물론 크루들과 제작진까지 경악하게 만든 것일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더욱 화려하고 폭발적인 에너지의 퍼포먼스를 선사할 힙합 리얼리티 뮤직쇼 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Mnet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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