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13 12:29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는 합창대회를 앞둔 단원들의 막바지 연습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박칼린 감독이 내 초등학교 후배다"라며 "부산 초량초등학교 동문"이라고 밝혀 단원들을 놀라게 했다.
박칼린 감독은 이에 "같은 구멍가게에서 어묵을 먹었던 사이"라고 화답했다. 그동안 몰랐던 사실이지만, 대화를 나누다가 우연히 알게 됐다는 것.
박칼린 감독은 미국 LA에서 태어난 뒤 9살까지 부산에서 자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정진이 대회 불참 의사를 밝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사진=KBS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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