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08 입장권 발매 개시

[엑스포츠뉴스=서영원 기자] 앞으로 약 1년여 앞으로 다가온 유로2008 (스위스-오스트리아 공동개최. 개막 6월7일) 입장권이 발매되었다. 2일(한국시간), 대회 공식 웹사이트(www.euro2008.com)를 통해 3월 말까지 구입 가능하다.

대회 조직위원회의 마틴 가렌씨는 기자회견서 "전체 티켓의 75%를 알맞은 가격으로 일반 관중께 팔아 더욱 많은 관중의 대회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티켓의 가격대는 45유로부터 110유로까지 좌석 등급을 3개로 나뉘어 판매된다. 대회 최고가 입장권은 결승전 1등석 550유로.

아직까지는 출전국이 개최국 자격인 스위스, 오스트리아로 한정 돼있기 때문에 더욱 손쉬운 티켓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