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KBO리그 10구단이 8일 1군 엔트리 등말소 현황을 공개했다.
7일 두산 베어스, KIA 타이거즈 간 트레이드 당사자가 유니폼을 바꿔 입으면서 생기는 변화가 있다. 홍건희, 류지혁만 아니라 KIA는 새로운 3루수 자원을 영입하면서 황윤호, 장영석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또 7일 한용덕 감독이 자진 사퇴하면서 한화 이글스 내 이동도 적지 않다. 최원호 감독대행은 1군 선수 다수를 말소시키면서 휴식을 주겠다는 방침이다.
한화는 최진행, 이해창, 장시환, 안영명, 이성열, 김문호, 송광민이 내려가고 7일 대전 NC전 선발 투수 김이환도 같이 말소했다. 그리고 코치 이동도 있다. 한 감독 포함 전형도, 김해님, 채종국, 고동진, 차일목, 이양기 코치가 2군으로 가게 됐다.
그 외 엔트리 변동은 KT 박승욱, 삼성 양우현, 키움 김웅빈, 김성민 말소가 있다. 금일 1군 엔트리 등록 인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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