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규현과 양세형이 요리 대결을 펼치게 됐다.
4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27회에서는 김희철이 양세형, 규현의 요리 대결장을 마련해주었다.
이날 양세형과 규현은 청경채로 각자 요리를 준비했다. 김희철은 평가를 위해 백종원에게 자리를 피해달라고 제안했고, 백종원은 "내가 과정도 안 보고 완성된 것만 먹어보고 평가하겠다"라며 즐거워했다.
양세형은 "만약 이기는 게임을 선택한다면 지금 당장 메뉴를 바꿀 수도 있다. 선생님한테 배운 거 응용만 하더라도 할 수 있는데, 오늘은 새로운 시도를 해볼 거다"라고 밝혔다.
규현은 "사이버 제자들을 대표해서 실제 제자를 한 번 이겨볼 수 있단 걸 보여드리겠다. 제 뒤엔 100만 아군들이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백종원은 "370만이다"라고 정정했고, 양세형은 "정확히는 384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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