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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 5년 연속 세자릿수 탈삼진 달성…역대 11번째

기사입력 2010.09.09 19:11

이동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이동현 기자] 장원준(25, 롯데 자이언츠)이 5년 연속 세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했다.

장원준은 9일 잠실 구장에서 벌어진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3회말 이대형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로써 시즌 100번째 탈삼진을 기록한 장원준은 역대 11번째로 5시즌 연속 세자릿수 삼진을 잡아낸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2004년 데뷔한 장원준은 2006시즌에 130탈삼진을 기록한 이후 이번 시즌까지 매년 100명 이상의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연속 시즌 세자릿수 탈삼진 부문 최고 기록은 이강철 KIA 코치가 선수 시절 1989년부터 1998년까지 10년에 걸쳐 작성한 바 있다.

honey@xportsnews.com

[사진 = 장원준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이동현 기자 hone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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