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09 13:41 / 기사수정 2010.09.09 13:42
심창민은 신장 182cm, 체중 77kg의 체격을 갖춘 사이드암 투수다. 유연성이 뛰어나고 최고 시속 146km의 빠른공과 슬라이더, 싱커등 다양한 변화구를 던진다고 알려져 있다.
심창민은 지난 7월 캐나다에서 열린 제24회 세계청소년 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출전한 경력이 있으며, 지난 5월에 열린 제65회 청룡기 고교야구에서는 4승무패 평균자책 0.38을 기록해 경남고 우승을 이끌고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2010년 한해동안 10경기에 나서 4승1패 평균자책 1.40의 빼어난 성적을 올렸으며 향후 삼성에서 주축 투수로서 활약이 기대된다.
심창민은 "명문구단인 삼성에 입단하여 매우 기쁘다. 뛰어난 선배투수들이 많기 때문에 기량을 좀더 갈고 닦아서 프로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성은 심창민을 제외한 신인 9명과도 입단 계약을 마쳤다.
honey@xportsnews.com
[사진 = 심창민 입단 ⓒ 삼성 라이온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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