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가수 별이 아들 드림 군의 첫 등교 모습을 공유했다.
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드림이가 오늘 첫 등교를. 흑흑, 내 새끼 왜 이렇게 컸어. 언제 이렇게 컸어. 네가 초등학생이라니 말도 안 돼. 아침에 교문 앞까지 데려다주고 오는데 너무 씩씩하게 들어가서 괜히 엄마 마음이 막 뭉클하고 짠하고 벅차고 아무튼 엄청 묘한 기분이었어"라며 아들 드림 군의 첫 등교에 울컥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오늘 첫 등교 시키신 엄마들 계시죠? 다 저 같은 마음이실 것 같아요. 감동이면서 걱정도 되고, 근데 정작 드림이는 무척 씩씩하더라고요. 우리 아이들 잘해낼 거예요! 언제나 엄마의 걱정보다 아이들은 더 커있더라고요. 우리 아이들, 힘들게 기다린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행복한 학교 생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첫 등교 #초등학교 1학년 #입학 #6월인데 #이제 입학 #그래도 축하해 #축하해요"라고 덧붙이며 엄마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공개된 사진 속 별은 아들 드림 군과 함께 마스크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짓고 있다. 아빠를 똑 닮은 드림 군의 씩씩한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별은 지난 2012년 하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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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