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구혜선이 춘사영화제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여한다.
2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 춘사영화제'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와 함께 "6월 19일 개최되는 제25회 춘사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침체된 영화계가 활력을 찾길 바라는 마음입니다"라고 덧붙이며 힘을 실었다.
춘사영화제는, 한국 영화 개척자인 춘사 나운규를 기리기 위해 1990년대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여타 영화제의 상업주의적 경향을 극복하고 창의성, 예술성, 민족성을 바탕으로 하는 영화제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영화 시상식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한 차례 연기해 오는 19일 개최된다.
한편 구혜선은 최근 11kg 감량 소식을 전하며 화제가 됐으며, 지난 4월에는 초대전 '항해-다시 또 다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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