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07 19:21 / 기사수정 2010.09.07 19:22
필리핀 한인회는 "신정환씨는 세부에 위치한 워터 프론트 호텔에 묵고 있다. 소문처럼 강제억류 등의 상황은 아니다" 라고 밝혔다.
또한, "신변에는 이상 없이 잘 지내고 있으며 체류 이유는 개인적인 것이라 밝혀줄 수가 없다" 라며 소식을 전해왔다.
애초 "필리핀에서 신정환을 봤다", "카지노에 있더라" 등의 소문에도 불구하고 소속사 측에선 "과로로 인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라고 해명해왔다.
신정환은 매니저 동행 없이 홀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속사 측에선 신정환이 필리핀에 체류중인 것으로 보도가 나오자 관계자를 필리핀으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예능국 관계자들은 "평소 녹화에 연락 없이 불참한 적이 없다. 방송에 대한 책임감이 강한 사람 이었다" 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신정환이나 소속사의 관계자가 귀국해서 어떠한 입장을 표명할 것인가에 대해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정환의 계속된 불참으로 인해 이미 '스타골든벨', '추석특집프로그램', '꽃다발' 촬영은 신정환을 배제하고 녹화된 상태이며 8일로 잡힌 '라디오스타'의 녹화는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신정환 (c)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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