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다큐멘터리 영화 '고양이 집사'(감독 이희섭)가 귀여운 고양이의 하루를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한다.
'고양이 집사'는 마성의 눈빛으로 길거리 집사들을 홀린 고양이들과 그런 고양이들에게 몸도 마음도 다 털린 집사들의 직진 로맨스를 그린 다큐멘터리. 웰메이드 다큐멘터리 영화로 호평받은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제작진의 두 번째 이야기다.
서울부터 부산까지 전국을 누비며 각자의 사연을 가진 고양이들과 그런 고양이를 돌보는 집사의 삶을 치열하게 담아낸 '고양이 집사'는 영화의 좋은 뜻에 공감한 배우 임수정이 묘생역전 고양이 레니로 분해 내레이션에 참여해 기대를 더한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냥불출 집사들을 홀리게 할 마성의 치즈냥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늘도 저는 여러분의 귀여운 이웃입니다”라는 귀여운 카피와 함께 우다다 사냥놀이를 하는 역동적인 모습, 누워서 그루밍을 하는 여유로운 모습, 숨숨집에 들어가 집사를 째려보는 귀여운 반항 등 집사와 함께 하루를 보내는 우리 동네 찐셀럽 치즈냥의 일과를 한곳에 담아 냈다. 고양이의 특징을 100% 이해한 귀여운 모습이 애묘인들의 유쾌한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고양이 집사'는 개봉 후 영화가 전하는 아름다운 공존에 언론과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모든 고양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라는 관객들의 추천으로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고양이 집사'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인디스토리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