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EDG 탑라이너 'Jinoo' 임진우가 프로게이머 은퇴를 결정했다.
지난 26일 EDG 공식 트위터에는 임진우의 프로게이머 은퇴에 대한 내용이 올라왔다. EDG 측은 "우리는 임진우가 은퇴를 결정했다고 알리게 되어 슬프다"고 밝혔다.
이어 "임진우는 LPL에 온 이래로 항상 지배적인 라이너였다"며 "임진우가 우리와 함께 가져온 성적과 실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전했다.
EDG 측은 "협곡에서 그의 검은 봉인 될 수 있지만 그의 칼날은 앞으로 더 빛날 것이다"며 임진우의 앞길을 응원했다.
임진우는 지난 2015년 LPL로 넘어가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특히 피오라와 리븐으로 슈퍼플레이를 보여주며 중국 팬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EDG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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