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영혼수선공' 신하균이 오열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에서는 이시준(신하균 분)이 심인성 질환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준은 팟캐스트를 통해 심인성 질환에 대해 이야기했고, '마음에 입은 상처로 인해 질병을 앓게될 때 심인성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정신, 혹은 심리적 요인에 의한 증상으로 같은 상황에 놓이면 자꾸 피하고 주저하게 만듭니다'라며 밝혔다.
특히 이시준은 '심인성 질환에서 벗어나는 법은 한 가지 뿐입니다. 바로 두려움과 맞서는 것. 어둠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둠속으로 걸어들어가야 합니다. 그 시작은 상처받은 기억과 작별을 고하는 일입니다'라며 밝혔다.
이때 이시준은 자신의 아픔을 드러내며 눈물 흘려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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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