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5.21 16:06
2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리버풀 에코에 따르면 찬은 리버풀과 의리 때문에 맨유로 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찬은 맨유와 바이에른 뮌헨을 비교하는 질문에 "적절하다. 둘 다 엄청난 챔피언이고, 놀라운 힘을 지녔다"라며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오언 하그리브스 같은 거물도 두 클럽에서 뛰었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난 리버풀에서 보낸 시간 때문에 맨유에서 절대 뛰지 않을 것이다. 내 마음이 (맨유에서 뛰도록) 놔두지 않을 것이다. 리버풀과 맨유의 경쟁은 정말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찬은 도르트문트에 대해서 "리버풀과 많은 비교를 했다. 도르트문트와 리버풀은 정밀 비슷하다. 친숙한 환경, 독특한 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두 클럽 모두 위르겐 클롭을 사랑한다"라고 설명했다.
around0408@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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