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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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목동 넥센-LG전 태풍 여파로 취소

기사입력 2010.09.03 16:02

이동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동현 기자]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목동 구장에서 벌어질 예정이었던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태풍으로 인한 시설물 파손 때문에 취소됐다.

넥센 구단에 따르면,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좌측 외야 그물망이 파손됐고 홈런 타구 등이 구장 외부로 날아갈 경우 안전상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경기 취소가 결정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돼 치러진다.

넥센측은 다음 홈경기인 9일 KIA전까지는 시설물 보강 작업을 마무리하고 정상적인 경기를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hone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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