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광주, 김현세 기자] 롯데 자이언츠 고효준이 퓨처스리그로 갔다.
롯데는 20일 1군 엔트리 변동을 줬다. 고효준이 가고 이인복이 합류하는 내용이다. 고효준은 19일 광주 KIA전에서 제구 난조가 심했다. 1이닝 동안 1피안타 4사사구 2실점으로 흔들렸다.
고효준은 올 시즌을 앞두고 롯데와 계약 기간 1년 연봉 1억 원, 옵션 2000만 원 조건으로 계약했다. 롯데 불펜에서 좌완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시즌 초반 부진이 심하다. 지금까지 5경기 2⅔이닝 동안 5실점했다.
그런가 하면 이인복은 올 시즌 첫 1군 합류다. 지난해 11경기에서 12⅓이닝 동안 18실점(16자책)을 기록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3경기 평균자책점은 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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