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우영, '우리집' 역주행에 집 공개…박막례 할머니 초대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2PM 우영이 '우리집'의 역주행에 힘입어 집을 공개했다.

인기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는 최근 '결국 닉쿤이랑 우영이 집 들어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2PM 우영과 닉쿤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막례 할머니는 2PM의 '우리집' 뮤직비디오를 보고 "우영의 제스처가 집에 오지 말라는 뜻인가 보다"라며 잘못 해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닉쿤은 직접 박막례 할머니를 마중나와 우영의 집까지 함께 이동했다. 닉쿤은 "주변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한다. 연예인 만나는 기분"이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한 우영은 "할머니가 손동작 때문에 오해하신 거"라며 "절대 할머님을 초대 하지 않으려고 한게 아니다"라고 유쾌하게 해명했다. 

또한 "제가 초대를 안하면 가요계를 떠나야할 판이었다"며 너스레럴 떤 우영은 자신이 군복무를 했던 양구에서 가져온 멜론과 함께 압구정에서 유명한 흑임자떡을 준비하며 센스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2PM의 '우리집'은 유튜브를 중심으로 지난 1월부터 큰 화제를 모으며 역주행 현상을 보이고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