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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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바톨로 콜론, 5월까지 합류 불가

기사입력 2007.02.27 20:56 / 기사수정 2007.02.27 20:56

김동욱 기자

    
[엑스포츠뉴스 = 김동욱 기자] LA 에인절스의 에이스 바톨로 콜론이 5월까지는 로스터에 합류할 수 없다고 LA 타임즈가 보도했다.

콜론은 지난 시즌 입은 회전근개손상으로 현재 재활훈련을 진행중이다.

콜론의 부상 소식에 에인절스 마이크 소샤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마운드에 오르기 위해서는 최소한 3~4회 불펜 피칭을 해야 한다. 그리고 2~3경기의 실전피칭이 필요하다. 하지만, 콜론의 회복이 더디다"며 그가 개막 로스터에 합류할 수 없음에 실망감을 표했다.

또한 "콜론은 지금의 부상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재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그는 3월중 마이너리그에서 등판할 것이며 5월중에는 꼭 메이저리그에 올라올 것이다"며 팀 내 에이스에 대한 신뢰감을 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소샤 감독은 개막전 선발로는 제라드 위버가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콜론은 지난 시즌 부상으로 10게임에만 출전하며 1승 5패 방어율 5.11의 기록을 남겼고, 제라드 위버는 지난 시즌 루키로서 11승 2패 방어율 2.56을 기록했다.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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