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가수 윤종신이 미국의 산을 등산하며 근황을 전했다.
윤종신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안 하면 걸을 일이 없다. 좁은 등산로에서 마주치면 서로 숲가로 멀리 피해준다. (코로나 현상) 여기도 등산인들은 밝고 친절하다. 길고 좁은 절벽길에 난간 하나 없다. 막걸리, 파전, 묵이 없다. 이게 가장 치명적 #이방인 프로젝트 #미국 등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종신은 백팩 하나를 멘 채 산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몸도 건강 마음도 건강", "파전과 막걸리가 없는 등산이라니",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해 11월 '월간 윤종신-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 해외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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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