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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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엑소' 크리스·타오·루한, 탈퇴 6년만에 함께 무대…'충격' 스타일링[엑's 차이나]

기사입력 2020.05.15 07:48 / 기사수정 2020.05.15 08:0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엑소를 탈퇴해 중국에서 활동 중인 크리스, 타오, 루한이 각각 팀을 떠난 지 6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서 한 자리에 모였다.

Mnet '프로듀스 101' 시리즈의 정식 판권을 구매하여 제작되는 텐센트의 '창조영2020' 공식 홈페이지에는 지난 14일 크리스, 타오, 루한이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사진이 게재됐다.

루한과 타오가 '창조영2020'에 멘토로 출연 중인 가운데 크리스가 특별 게스트로 촬영에 함께하게 된 것.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세 사람은 다소 충격적인 스타일링을 하고 각자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루한이 스마일 티셔츠에 평범한 셔츠를 입었다면, 크리스와 타오는 휘황찬란한 무늬가 그려져 있는 점프슈트를 입고 모자로 멋을 낸 것. 특히 한국에서와 전혀 다른 스타일링에서 각 국의 패션 문화가 다름을 느낄 수 있다.


함께 오른 무대 사진도 공개되었는데, 루한의 운동복 스타일 무대의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세 사람이 무대 위에서 장난 치고 있는 모습도 담겨있다.

크리스, 타오, 루한이 탈퇴 뒤 공식석상에 한 자리에 모인 것은 무려 6년 만이다. 크리스와 루한이 지난 2014년, 타오가 2015년 탈퇴해 중국에서 활동했기 때문.

한국에서 케이팝스타로 얻은 인기를 바탕으로 중국에서 최정상의 톱스타에서 활약하는 세 사람은 원 소속사 SM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지만, 결국 2022년까지 SM과의 계약이 유지되며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지역에서 SM이 매니지먼트 권한을 위탁하여 활동하는 것이 되며 그에 대한 매출 분배를 SM에 하게 됐다.

중국 내 톱 인기와 연간 수입 최상위권을 차지하던 루한은 지난 2017년 배우 관효동과의 열애를 공개하며 다소 인기가 하락했지만 여전히 굳건한 팬덤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세 사람이 출연하는 '창조영2020'은 오는 16일 방송되며, 많은 중국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창조영 2020'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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