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5.13 16:19
맨유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레전드들은 이제 '우승 도전'을 외치고 있다. 그러기 위해 가장 큰 숙제로 선수단 보강을 주장했다. 네빌은 꾸준히 "4~5명 정도 보강이 필요하다"라고 말해왔다.
반 데 사르도 영입의 중요성을 주장했다. 반 데 사르는 미국 CNN과 인터뷰에서 "맨유는 험난한 시기를 이겨낸 뒤 좋은 축구를 해왔다고 생각한다. 좋은 팀을 상대로 결과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맨유에겐 UCL 진출이 필요하기 때문에 리그가 재개되길 바란다. 내 생각에 맨유는 다음 시즌에 집중해야 한다. 아마 2~3명의 추가 영입이 있으면 리버풀, 맨시티와 다시 경쟁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맨유는 잭 그릴리쉬(아스톤 빌라),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을 꾸준히 주시하고 있다. 코로나 여파로 재정에 부담이 생겼지만, 폴 포그바, 제시 린가드 등을 매각해 이적료를 충당할 계획이다.
around0408@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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