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다큐멘터리 영화 '고양이 집사'의 이희섭 감독과 조은성 PD가 오늘(11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팟캐스트 '냥신&미야옹철의 캣토피아'에 출연한다.
'고양이 집사'는 마성의 눈빛으로 길거리 집사들을 홀린 고양이들과 그런 고양이들에게 몸도 마음도 다 털린 집사들의 직진 로맨스를 그린 다큐멘터리로, 웰메이드 다큐멘터리 영화로 호평받은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제작진의 두 번째 이야기다.
서울, 성남, 파주, 춘천, 부산까지 전국을 누비며 각자의 사연을 가진 고양이들과 그런 고양이를 돌보는 집사의 삶을 치열하게 담아낸 '고양이 집사'는 영화의 좋은 뜻에 공감한 배우 임수정이 묘생역전 고양이 레니로 분해 내레이션에 참여해 기대를 더한다.
'냥신&미야옹철의 캣토피아'는 거대 고양이 나응식 수의사와 스윗가이 김명철 수의사의 솔직 담백한 고양이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팟캐스트로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고양이 집사'의 감독이자 레니의 집사인 이희섭 감독과 프로듀서이자 해피의 집사인 조은성 감독은 '냥신&미야옹철의 캣토피아' 팟캐스트에 출연해 나응식, 김명철 수의사와 남다른 조화를 자랑하며 다채로운 영화의 비하인드와 고양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촬영을 하며 만난 고양이와 집사들의 가감 없는 후일담과 집사들이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공감 백배 이야기로 유쾌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번 방송은 '고양이 집사'를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에게 꿀 같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재치 가득하고 풍성한 이야기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냥신&미야옹철의 캣토피아'는 11일 오후 6시 팟캐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이 집사'는 5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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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