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군입대를 하루 앞두고 셀프 미용에 도전했다.
육성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 밀기 하루 전. 혼자 앞머리 잘라봤는데 어때요?"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연속으로 게재했다.
첫 사진에서 마지막 공개된 사진으로 갈수록 육성재의 앞머리는 짧아져갔고 급기야 '쥐가 파먹은 앞머리'처럼 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육성재는 마지막 사진에는 "어망때했요다?(어때요? 망했다)"라는 글까지 게재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같은 그룹 멤버 서은광은 "뭐하냐. 레전드네"라는 말과 함께 폭소해 유쾌함을 자아냈다.
육성재는 입대를 하루 앞둔 상태에서 머리를 밀기 전 해볼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해보며 슬퍼할 팬들에게 잠시나마 웃음을 주는 이벤트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육성재는 오는 11일 현역 입대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육성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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