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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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박시연, 이보영에 "유지태 갖고 놀다 버려" 경고

기사입력 2020.05.09 21:4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화양연화' 박시연이 이보영을 협박했다.

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5화에서는 윤지수(이보영 분)가 호텔을 그만뒀다.

이날 윤지수는 호텔에서 해고되었지만 이후 호텔 직원의 연락을 받고 다시 호텔로 돌아왔고, 호텔 직원은 난감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윤지수를 바라봤다. 이어 윤지수의 시선은 호텔 직원의 시선을 따라 장서경(박시연)에게 머물렀다.

이어 장서경은 윤지수를 향해 "정산하자. 돈 있다고 그 정도는 안 받겠다고 그런다고 안 한다. 나 그렇게 배우지 않았다. 옷값만 내면 끝이냐. 남의 가정 흔들리게 한 건 왜 보상 안 하냐. 재현 씨나 그쪽이 할 말 다 안다. 내가 먼저 외도했으니까 할 말 없는 거 아니냐고"라고 말해 윤지수를 당혹시켰다.

특히 그녀는 "그럼 딱 나 정도만 해라. 잠깐 놀다가 버려라. 연민  미련, 털끝만큼도 안 남게 해라. 그럼 받을 돈 받았다고 생각하겠다. 참고로 나 교양 1도 없다. 나 뺨 때리기, 물 뿌리기, 정말 잘한다"라는 말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났고, 윤지수는 그저 가만히 앉아 허공을 바라봤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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