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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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개막전에서 '코로나 극복 기원' 카드섹션 선보인다

기사입력 2020.05.07 11:42 / 기사수정 2020.05.07 12:01

임부근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전북현대가 개막전에서 의미 있는 카드 섹션으로 메시지를 전한다.

전북은 오는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2020 K리그1 개막전을 치른다.

전북은 이날 경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70일 만에 K리그 개막전을 치르는 만큼 팬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보낼 예정이다.

전북은 전주월드컵경기장 E석(동측)에 ‘#C_U_SOON ♥’과 ‘STAY STRONG’ 메시지를 담은 카드 섹션을 준비해 2020 K리그 개막전을 시청하는 팬들에게 전한다.

전북은 리그가 재개 됐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무관중 경기를 치르게 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전주월드컵경기장 2층에는 하루빨리 코로나를 극복하고 경기장에서 곧 다시 만나자는 의미에서 ‘#C_U_SOON ♥’가 표출되고 1층에는 ‘STAY STRONG’의 문구로 카드섹션을 완성했다.

한편 무관중 경기로 치러져 직관을 할 수 없게 된 이번 개막전은 JTBC Golf & Sports 와 뉴 미디어 온라인 포털과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에서 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전북 제공

임부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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