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힙합 대부' 타이거JK, '도올학당 수다승철' 출연…김용옥·이승철 만난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힙합 대부' 타이거JK가 '도올학당 수다승철'에 출연한다.

6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타이거JK는 최근 KBS 2TV 강연토크쇼 '도올학당 수다승철' 녹화를 마쳤다.

'도올학당 수다승철'은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두의 고민인 '잘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란 질문에 해답을 찾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배우 정우성을 비롯해 이청아, 장성규, 김강훈, 팝핀현준·박애리 부부 등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공개했다.

1999년 드렁큰 타이거 1집 앨범 'Year of The Tiger'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등장한 타이거JK는 2018년 11월, 마지막 정규 앨범을 끝으로 20년만에 드렁큰 타이거의 활동을 마무리 했다. 현재는 소속사 필굿뮤직의 수장이자 아내 윤미래, 비지와 함께 MFBTY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특히 타이거JK는 최근 EBS 연습생 출신인 펭수의 첫 디지털 싱글 '빌보드 프로젝트 Vol. 1'의 타이틀곡 '펭수로 하겠습니다' 프로듀싱을 맡아 호성적을 이끌기도. 그런 그가 '도올학당 수다승철'에 출격해 어떠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타이거JK가 출연하는 '도올학당 수다승철'은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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