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토트넘 팬들이 뽑은 '1군 선수 중요도 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팬사이트 '더 스퍼스 웹'이 발표한 '현재 1군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로 케인이 뽑히지 않았다'는 제목의 오피니언을 게재했다.
케인을 2위로 밀어낸 선수가 바로 손흥민이었다. 1군 선수 26명의 '중요도 순위'를 매긴 이 사이트는 손흥민을 1위에 올려놓고 "대체할 수 없는 선수"라며 "부상이 적어 케인보다 앞설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2위 케인은 "'미스터 토트넘'이나 부상으로 순위가 내려갔다"고 설명했다.
손흥민과 케인에 이어서는 무사 시소코, 지오바니 로 셀소, 자펫 탕강가 등이 뒤를 이었다. 26명의 선수 가운데 최하위는 백업 골키퍼 미하엘 포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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