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부부의 세계' 한소희가 박해준의 옷에서 고산역 주차장 영수증을 발견했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11회에서는 지선우(김희애 분)에 대해 수군대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인규(이학주)가 고산역 옥상에서 추락한 그 날 밤, 이태오(박해준)는 상처가 생긴 채 집에 늦게 들어왔다. 여다경(한소희)이 언제 퇴근했냐고 묻자 이태오는 거짓말했다.
다음 날 여다경은 경찰의 전화를 받고는 어젯밤 이태오의 이상했던 행동을 떠올렸다. 여다경은 이태오가 전날 입은 옷을 뒤졌고, 혈흔과 고산역 주차장 영수증을 발견했다. 여다경은 앞서 박인규가 자신의 집에서 나왔던 걸 기억해냈고, 충격을 받아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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