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다큐멘터리 영화 '고양이 집사'(감독 이희섭)가 예비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속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고양이 보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고양이 집사'는 마성의 눈빛으로 길거리 집사들을 홀린 고양이들과 그런 고양이들에게 몸도 마음도 다 털린 집사들의 직진 로맨스를 그린 다큐멘터리.
고양이와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애묘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목표금액의 약 120%를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에 '고양이 집사' 제작진은 앞으로 극장에서 그리고 길에서 만나게 될 행복한 공존의 메시지를 담은 고양이 보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고양이 보호 캠페인 영상은 흐드러지게 피어난 벚꽃 길을 시작으로 익숙하게 볼 수 있는 거리의 모습이 등장한다. 이어 '길에서 태어났지만 우리의 이웃입니다'라는 카피와 함께 다양한 동네고양이의 모습을 보여준다.
차 밑에 숨어있는 턱시도냥, 사람을 향해 다가오는 치즈아깽이, 볕 좋은 곳에 누워있는 삼색고양이 등 동네에서 익숙하게 마주할 수 있는 고양이들의 모습은 고양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은 그리 멀리 있지 않고 그들과 함께 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고양이 보호 캠페인 영상은 고양이와 함께 행복한 세상이 오는데 보탬이 되기 위한 '고양이 집사'의 의미를 전하며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종료된 크라우드 펀딩 후원금을 사용해 광고로 노출될 예정이다.
'고양이 집사'는 5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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