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LG 트윈스가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LG는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올 시즌 첫 연습경기를 치른다. 두산에서 선발 투수 이영하를 예고했고, LG는 차우찬을 먼저 내기로 했다. 2이닝 투구를 예고해 놓은 상태다.
류중일 감독은 이천웅(중견수)-김현수(좌익수)-이형종(지명타자)-로베르토 라모스(1루수)-채은성(우익수)-김민성(3루수)-정근우(2루수)-유강남(포수)-오지환(유격수) 순으로 내 보낸다.
4번 타자 라모스는 금일 경기 후 22일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라이브 피칭을 하는 타일러 윌슨과 실전 감각을 더 끌어 올리기로 했다. 선수단은 잠실, 이천을 오가면서 개막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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