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19 13:02 / 기사수정 2010.08.19 13:57
조인성은 18일 잠실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5타수 3안타로 타점 1개를 올렸다. 지난 14일 넥센전 이후 3경기 만에 타점을 올린 조인성은 이로써 시즌 89타점째를 올렸다.
조인성은 이로써 1998년 프로 데뷔 이후 첫 100타점에 도전한다. 조인성의 날이 더워 지면서 타점 본능을 떨쳤다. 날이 더워진 6월에 29타점을 올리더니 7월에도 20타점을 올리며 수비뿐만 아니라 타력에서도 맏형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번 시즌 109경기 만에 89타점을 올린 조인성은 지금과 같은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108타점을 올리게 된다.
조인성이 1998년 프로 데뷔 한 이후 첫 세자릿수 타점을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인성의 시즌 최다 타점은 2007년 73타점이다.
[사진 = 조인성 ⓒ 엑스포츠뉴스 DB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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