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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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연정훈X김종민X딘딘, 4분 차 레이스 승리→점심식사 획득 [종합]

기사입력 2020.04.19 19:5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정훈, 김종민, 딘딘이 4분 차로 레이스에서 승리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의 '학교 가는 길' 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점심식사를 걸고 3대 3으로 진행될 반 대항전을 위해 반 나누기 신체대결을 펼쳤다. 으뜸반과 나머지반으로 나뉘는데 으뜸반이 되면 나머지반보다 먼저 출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갈 수 있었다.

으뜸반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각 라운드에서 1등을 차지하면 됐다. 1라운드 머리무게 대결에서는 문세윤이 1등을 했다. 2라운드 목소리 키 대결, 3라운드 시력 대결을 거친 결과 라비와 김선호가 으뜸반에 합류했다.

으뜸반은 나머지반보다 20분 먼저 문방구로 향해 준비물 미션으로 실내화 던지기를 시작했다. 으뜸반은 준비물이 저녁식사 복불복 때 필요할 것이라고 판단, 제작진이 알려준 준비물 3개를 모두 획득하기로 했다.

반면에 으뜸반보다 늦게 된 나머지반은 훌라후프 릴레이 미션을 하고 물풍선 하나만 획득한 뒤 최대한 빨리 학교에 도착해 레이스 승리를 하고자 했다.



제작진은 최종 목적지인 학교로 출발한 두 팀에게 학교 안에 있는 깃발을 뽑으면 된다고 알려줬다.

으뜸반의 문세윤, 김선호, 라비는 자신들이 먼저 출발한 만큼 승리를 예감하며 깃발이 뽑히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자축을 했다. 그때 학교 안에서 나머지반의 연정훈, 김종민, 딘딘의 소리가 들려왔다.

으뜸반은 그제야 나머지반이 먼저 도착한 것을 알고 실망했다. 나머지반은 그런 으뜸반을 놀려대며 자신만만하게 나갔다. 제작진은 4분 차이로 결과가 갈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나머지반 멤버들은 소시지 야채볶음, 떡볶이 등 급식 인기메뉴들로 가득한 점심식사를 먹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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