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구혜선이 11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합청동에 위치한 진산갤러리에서 배우 구혜선의 초대전 '항해-다시 또 다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구혜선은 안재현과 이혼 소송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섰다. 그는 "사실 좀 많이 못 올 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이렇게 와줘서 조금 놀라기도 했고 너무 감사드린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전시회 준비 당시 8kg가 빠졌다고 알렸던 그는 "지금 11kg 빠졌다. 아침만 먹고 운동 하고 따로 준비를 했다. 제가 사실 살이 좀 찌고 했을 땐 스스로 건강미가 넘친다고 생각하고 좋았는데 나중에는 무릎이 좀 아프더라. 그래서 빼게 됐다. 새로운 모습으로 뵙고 싶은 마음에 운동도 하고 다이어트 보조제도 좀 먹었다"고 말하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구혜선 초대선 '항해-다시 또 다시'는 오는 30일까지 진산갤러리에서 진행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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