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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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싸커포인트] 100. 외질의 새 일터

기사입력 2010.08.19 08:44 / 기사수정 2010.08.19 08:45

카투니스트 기자
[엑스포츠뉴스] 안녕하세요. 킹코스타입니다. 유로싸커포인트는 축구팬 여러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들의 카툰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나 본 카툰에서 실었으면 하는 내용이 있으면 readers@xportsnews.com 으로 매주 화요일 까지는 (제~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카툰+@] 레알 입성 외질 "나는 두렵지 않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독일 신성' 메수트 외질이 마드리드 적응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18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언론 '아스'는 해외 언론 인터뷰를 인용한 기사를 통해 외질이 "레알 마드리드에는 많은 스타가 있지만, 나는 두렵지 않다"고 밝혔음을 전했다.

이어서 외질은 "나는 호세 무리뉴 감독과 이야기를 했고 무리뉴 감독은 나를 반겼다"며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은 내 축구 인생의 중요한 걸음을 내디딘 것"이라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무리뉴 감독 역시 스탕달 리에쥬와 친선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외질 영입에 대해 "매우 기쁘다"며 "외질과 같은 다재다능한 선수를 놓칠 수 없었다"고 밝혀 외질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을 통해 전 세계에 이름값을 알린 외질은 올 여름 이적시장 최대어로 꼽혔다. FC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수많은 클럽의 애정공세에 시달렸던 외질은 18일, 약 1,500만 유로(한화 약 227억 원)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카투니스트 킹코스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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