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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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이보영 "유지태, 어설픈 허점 있지만 매력적인 인물…심쿵할 것"

기사입력 2020.04.17 14:5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이보영이 유지태의 매력을 밝혔다.

17일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이하 '화양연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손정현 감독, 유지태, 이보영, 박진영, 전소니가 참석했다.

'화앙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재현(유지태 분)과 지수(이보영)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로, 과거 재현(박진영)과 과거 지수(전소니)의 풋풋했던 사랑 그리고 인생에 찾아온 또 한 번의 '화양연화'를 마주한 이들의 운명적 재회와 사랑을 다룬 멜로 드라마.

유지태는 "'화양연화'만의 감성이 시청자들을 울리고, 또 잘 전달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더불어서 가끔 웃는 재현의 웃음과 멋진 진영의 아우라. 그런게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화양연화' 속 자신의 매력에 대해 "깜짝 놀랄 정도로 귀엽다"고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보영은 "현재와 타협하고 있는 재현의 모습을 보고 지수가 실망을 하는데, 하지만 지수를 만나면서 예전에 잊은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면서 귀여운 모습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유지태를 향해 "어설프게 눈에 보이는 허점이나 매력이 자주 보인다. 대외적인 모습이나 지수 앞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다를 것 같다. 거기서 아마 심쿵할 것 같다"고 예고했다.

한편 '화양연화'는 오는 25일 오후 9시 첫방송 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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