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어서와 한국은' 시슬이 소녀시대 윤아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출했다.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 한국은')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한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의 '한국살이'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모델 겸 뷰티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덴마크 출신 시슬이 등장했다. 그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덴마크 상황에 대해 "처음에는 사람들이 사재기를 많이 했다"라며 "지금은 정책이 바뀌어서 물건을 2개 사려면 금액을 두 배로 더 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후 한국에 온 이유로 시슬은 "어렸을 때 항상 들었던 게 소녀시대였다. 너무 좋아했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윤아가 나온 뷰티 광고도 매일 봤다. 그러다가 갑자기 가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K팝, K뷰티가 정말 좋다. 완전 제 스타일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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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