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이유미가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13,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서 김세린(이유미 분)이 그 동안 리셋터들에게 해왔던 말과 모습이 거짓이라는 게 밝혀졌다.
김세린은 남자친구 영웅(이태빈)의 관심을 받기 위해 무슨 짓이라도 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세린은 예고된 죽음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면서 끔찍하게 살해 당했다. 가현(남지현)과 형주(이준혁)는 이후 범인을 추리했다.
이유미는 풋풋하고 맑은 비주얼과는 다른 폭발적인 감정의 변화를 자유롭게 보여줬다. 연기하기 쉽지 않은 뮌하우젠 증후군을 갖고 있는 김세린 역을 이질감 없이 소화했다.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