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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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유건우, 이세영 이은 조성하와 날 선 대립 '긴장감 조성'

기사입력 2020.04.16 07:4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메모리스트’ 유건우가 밉상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tvN ‘메모리스트’에서 북부지검 부장검사인 우석도(유건우 분)는 광수대를 압수수색하며 이신우 차장(조성하)과의 날 선 대립을 펼치고 있다.

지우개를 쫓는 과정에서 진재규(조한철)를 총으로 쏘게 된 한선미(이세영)에게 직권남용으로 영장이 떨어졌다. 압수수색을 하기위해 우석도와 수사관들이 광수대를 밀고 들어왔다. 예의란 찾아볼 수 없는 우석도는 반말은 물론이고 막말까지, 인정사정 볼 것 없이 강하게 광수대를 압박하며 무자비함으로 주위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소란스러운 탓인지 이신웅 차장이 방에서 나왔디. 우석도와의 정면대립으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신웅 차장은 지난번 동백 형사 체포현장에서 우석도 부장이 사커킥을 날린 것을 알고 독직폭행을 들먹였다. 이에 겁을 먹고 약간 주춤하는 우석도 철수를 명령하며 차가운 눈빛으로 여기서 끝나지 않을 것을 예고했다.

유건우는 넘치는 패악 패기로 우석도 캐릭터를 소화해 내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와 냉혈한 눈빛으로 존재감을 선보인 그는 약간의 허당매력까지 더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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